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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7 10:19:24
  • 수정 2022-01-17 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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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우측 중앙)와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멤버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구성원 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한 열린 조직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지난 1022일 밝혔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주니어보드워너비(Wannabe)’.


주니어보드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현장의 솔직한 의견과 생각을 가감없이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이다. 조직은 20-30MZ세대로 구성되며, 매월 1CEO와 정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올해 4월 구성되었음에도 여러 가지 조직문화 개선 사례들을 만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도입된 올리브 프라이데이(5LL-LEAVE FRIDAY) 제도가 그 예다.


올리브 프라이데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퇴근시간을 앞당겨 빠르게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여기에 유연근무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면 더욱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구성원의 만족도도 높다.


워너비(Wannabe)’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커뮤니케이션 모임으로 각 직급별 10명씩 구성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지난 20181기가 조직된 이래 현재 4기 워너비가 운영중이다. 구성원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제안해 제도화시킨다. 현재까지 약 30여가지의 새로운 제도와 조직문화 사례가 워너비를 통해 탄생했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처음으로 CEO와 구성원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600여명이 넘는 구성원이 방송을 시청하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CEO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CEO와 구성원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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