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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9 18:23:14
  • 수정 2021-07-30 1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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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기업경영을 통해 살펴본 인터페이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인터페이스 아이덴티티를 관리하는

기업만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받는다!




인터페이스 혁명이 온다


신성석 지음

나비의 활주로 펴냄


비대면 상황이 지속될수록 역설적으로 ‘접촉’이 중요하다. 도서는 사람과 사람 간의 의사소통을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점으로 풀어냈다. 또한, 도서는 음성, 터치, 검색엔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인터페이스의 방향성을 짚어준다. 인터페이스의 형식이 변화하는 시점인 만큼 의사소통의 본질과 정보 파악이 시급하다. 도서는 이러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기업의 새로운 전략, 조직의 새로운 의사소통 방안을 알려줄 것이다.


▶신성석

현재 한솔그룹에서 IT 분야 사업개발, M&A,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네이버에서 전략과 사업개발을 했으며,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직접 앱 관련 사업을 하기도 했고, 플래티어에서는 사업개발을 진행했다.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I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으며, 변화무쌍한 IT 분야의 트렌드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늘 새로운 기술에 관한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관한 책을 쓸 예정이다. 저서로는 《읽어야 이긴다》가 있다.


▶책속으로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기업들은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제품이 등장했을 때 몰락하는 사례가 많다. 현재의 아이리버는 아스텔앤컨이라는 브랜드로 고음질의 휴대용 음원 플레이어를 출시하여 자사의 성공 DNA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그동안 비싸고 무거운 음향기기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고음질의 음원을 상대적으로 저가출시 당시 70만 원 정도이며 작고 가벼운 기기에서 들을 수 있도록 휴대성을 개선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결국 아이리버는 새로운 고음질의 음악 감상 기기라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한다. 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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