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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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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은 리더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여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우리금융)



우리금융은 지난 2월 24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및 지주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기 위함이며 디지털 부문에서 일하는 구성원이 리더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구성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교육이 지속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서 디지털 전문분야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마이데이터, 오픈 응용인터페이스(Open AP)I, 빅데이터, 스마트뱅킹, 블록체인, 페이먼트,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별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손 회장과 경영진들은 실무에서 근무 중인 젊은 구성원과의 소통은 물론, 디지털 분야의 여러 기술에 관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금융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리더라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올해 경영전략인 ‘디지털 넘버원(No.1) 도약’ 완성에 공헌하도록 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기업의 리더라면 디지털 기술이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를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경영진부터 디지털 마인드를 갖춰야,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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