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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5 11:39:27
  • 수정 2021-02-25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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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과학기술인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디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주봉 인재연구본부장, 윤현진 경영전략 본부장, 박귀찬 원장, 이봉락 인재교육 본부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KIRD)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2월 18일 기존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신개념 실시간 원격교육 공간, K-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최근 팬데믹으로 KIRD는 대부분의 집합교육을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전환했지만 교육방식의 제한, 의사소통 및 실재감 부족 등으로 인해 학습 효과성이 저하되는 불편함을 겪었다.


KIRD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제 교육환경을 실감 나게 구현하는 체험형 디지털 학습공간 ‘K-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K-Live 스튜디오는 300인치 대형 LED스크린, 98인치 전자칠판, 고화질 자동추적 카메라 및 천정형 마이크 등 최신 기술장비를 갖추었다.



▲ KIRD는 과학기술인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디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주봉 인재연구본부장, 윤현진 경영전략본부장, 박귀찬원장, 이봉락 인재교육본부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KIRD) 사진은 ‘K-Live 스튜디오의 교육장’으로 대형 스크린으로 원격교육의 최적화를 높였다. (사진 출처: KIRD)



특히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학습자는 생동감 넘치는 강연을 제공 받고, 교수자는 학습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현장실습으로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


K-Live 스튜디오는 전체 90㎡(약 27평)로 최대 30명의 현장 교육생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팬데믹 상황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으로 운영하여 교육생에게 교육환경 선택권을 보장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K-Live 스튜디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실시간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해서 선도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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