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18 09:29:12
기사수정

▲ 카카오는 AI 기술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걸맞은 윤리적 규범을 마련했다. (사진 출처: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2월 17일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내 교육 ‘카카오 크루가 알아야 할 윤리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 과정’이 신설됐다. 


교육 프로세스는 카카오의 디지털 책임(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과 지난 2018년 발표했던 알고리즘 윤리 헌장의 각 조항을 하나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자료는 사내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구성원에게 업무의 방향성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았다.



▲ 지난 2018년 1월 31일 발표된 이후 2020년 7월 2일 2차 개정된 카카오의 알고리즘 윤리헌장이다. (사진 출처: 카카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하는 것에 더해 기술과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해당 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목적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소라 카카오 성장문화팀 매니저는 “이번 교육은 AI 알고리즘 윤리를 내재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사례.”라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전 구성원이 카카오의 윤리경영 원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AI 알고리즘 윤리’와 함께 ‘기업의 디지털 책임(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구현에 필요한 기준과 원칙도 발표하며 선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에 나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22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