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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7 21:40:21
  • 수정 2021-02-08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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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전자)




LG전자는 지난 2월 1일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인증식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는 박일평 LG전자 사장과 구성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성원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기술 관련 강의를 듣는 등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최종적으로 AI, 빅데이터, 코딩, 보안, 아키텍트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총 51명 선발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전문가는 서울대학교나 KAIST 같은 국내 대학을 비롯해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교,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와도 연계해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선발된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은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의 성능 개선, 조직의 문제 해결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 LG전자는 기술 세미나를 열어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코딩 전문가 ▲보안 전문가 ▲아키텍트 ▲품질 전문가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가 현재까지 선발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모두 500명이 넘는다. 앞으로 LG전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써 2023년까지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 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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