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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4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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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은 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DT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출처: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14일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변화에 대응해서 DT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체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업무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전환과 DT 전문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그룹 통합 DT 교육체계를 만들었다. 또한 그룹 전체가 종합적 관점에서 교육을 받도록 교육 부문, 디지털 혁신 부문, 미래기술연구원,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부문 등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부터 DT 입문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기별로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을 중심으로 중·고급 개발전문가와 기획자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하반기에는 모든 구성원 교육을 마치고, DT 인재 인력풀을 관리하기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DT 자격 제도를 도입해서 구성원의 DT 역량 수준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구성원의 DT 관련 역량개발은 기업의 생존 및 가치와 연결된 문제다.”라며 “앞으로 D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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