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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0 10:58:27
  • 수정 2020-11-20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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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D KOREA 2020」 대회는 11월 16일을 시작으로 서막이 올랐다. 사진은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우측)과 백진기 한독 대표의 모습이다.



한국HRD협회가 「HRD KOREA 2020」 대회를 11월 16일 개최했다. 「HRDKOREA 2020」 대회는 ‘HRD 컨퍼런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HRD엑스포’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HRD KOREA 대회(대회장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는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HRD를 대표하는 기관 및 협회가 참석해 HRD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전문가의 위상을 높이는 순수민간주도의 HRD 축제다.


「HRD KOREA 2020」 대회는 ‘뉴노멀 시대, 한국 HRD의 새로운 소명을 찾다’로 진행되며 새로운 시대, HRD 부서의 새로운 모습은 무엇이며, DX와 온택트 시대에서 HRD의 새로운 방향은 어떻게 되며, 2021 HRD 전략과 새로운 교육 방안은 무엇인지 통찰한다.


「HRD KOREA 2020」 대회는 11월 16일 HRD 컨퍼런스의 Special Day를 시작으로 그 서막이 올랐다.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 기조강연이 펼쳤으며, 이 원장은 ‘한국인의 자존과 미래’, 최 교수는 ‘사람은 사람답게, 자연은 자연답게’를 주제로 뉴노멀 시대 HRD 담당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오프닝 랜선 토론회 역시 주목을 모았다. ‘뉴노멀 시대, 한국 HRD의 새로운 소명!’을 주제로 송영수 한양대 교수, 이찬 서울대 교수, 이진구 코리아텍 교수, 임철일 서울대 교수, 조대연 고려대 교수, 윤정구 이화여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HRD 컨퍼런스 2020은 Global Day, Issues Day, Strategy Day, Practice Day로 이어진다. 각각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고, 학계, 기업, 공공기관의 연사들이 참가해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11월 25일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HRD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역시 수상자들의 전문성과 우수성이 예상되는 바다.


한편, 올해는 HRD 엑스포 역시 온택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HRD 엑스포에서는 HRD 관련 교육기관들이 준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접할 수 있다. HRD 엑스포는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년 기업의 발전과 직결되는 교육 전반에 대해 소통하며 교류하는 정보 박람회였던 만큼 올해 역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한국HRD는 온택트라는 변화에 맞게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개발을 통해 뉴노멀 시대를 살아내야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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