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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8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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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마곡 사옥 내 교육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사내 강사들이 클라우드 플랫폼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6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은 올해 3월 신설됐으며 구글의 ‘GCP(Google Cloud Platform)’,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s)’와 같이 클라우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개념부터 자사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략 등에 대해 4주에서 6주 동안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구성원의 역량, 수준, 직급에 따라 ▲기초교육 ▲기본교육 ▲경영진교육 ▲심화교육 4개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심화교육의 경우 소수 인원으로 대상자를 제한해서 높은 수준의 오프라인 실습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서비스개발, IT, 품질관리, 네트워크, 사업전략 등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성이 높은 부서 구성원 700여명이며 신사업 상품기획, 기술지원 업무 담당자까지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2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구성원의 클라우드 활용능력에 따라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물론 유연하고 신속하게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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