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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31 10:23:44
  • 수정 2020-09-16 1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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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나는 인간이다. 그것은 경쟁하는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인간은 경쟁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대회大會는 역량개발을 촉진하는 기제와도 같다. 큰 모임이나 회의에서 수많은 경쟁자와 기술과 재주를 겨루면서 강점과 보완점에 관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공동 주관하는 「HRD KOREA」는 1993년부터 HRD 담당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습의 장이자 축제로 기능해왔다. 그야말로 「HRD KOREA」에는 우리나라 HRD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HRD 담당자들이 「HRD KOREA」의 27년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인사이트를 얻어 내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축제

「HRD KOREA」는 1993년 순수 민간주도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 HRD라는 용어를 소개했고, 이후로 꾸준하게 HRD를 공론화하며 HRD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해왔다. 오랜 세월 개최되고 있는 만큼 「HRD KOREA」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의 후원을 받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축제다. 실제 대회가 열릴 때마다 산, 학, 연, 관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해서 각자의 지식과 역량을 공유하고, HRD 담당자들도 소속된 조직의 교육훈련 사례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혁신적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그래서 「HRD KOREA」를 주관하는 한국HRD협회와 『월간HRD』는 매회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HRD KOREA」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HRD 컨퍼런스’, ‘HRD 엑스포’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을 통해 우리나라 HRD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은 어느 곳이며 교육전문가들은 누구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엄정한 기준을 통한 심사를 거쳐 역량을 확실히 증명한 기관과 공로자에게 수상의 영예를 주고 있다. 실제 지금까지 대상을 수상한 기관과 공로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다음으로 HRD 컨퍼런스는 「HRD KOREA」의 핵심이다. 매회 시의적절한 주제에 맞춰 다양한 세션에서 뛰어난 역량과 경력을 갖춘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선도 기업의 우수한 교육사례가 상세하게 공유되고 있다. 실제 다양한 트랙에서 여러 세션이 진행되는 교육장에는 수많은 HRD 담당자가 미래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HRD 엑스포에서는 교육훈련의 편의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HRD 담당자들은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어떤 첨단 기술 기반 컨텐츠들이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부스를 활용하는 기업은 지식, 기술, 역

량을 확실하게 홍보할 수 있고, 고객인 HRD 담당자들의 니즈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한국HRD협회와 『월간HRD』는 앞으로도 HRD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발굴하고, HRD 담당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개발하는 컨텐츠를 보유한 기업을 엑스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사람 중심 HRD의 품격 제고

: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수상의 영예를 누리려면 주요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를 심사할 때 성과 지향적인지, 모듈별로 연계가 원활하게 되어 있는지, 교육을 통한 성과를 평가하는 방법은 정확하고 측정 가능한지, 실제 현업에 적용되어 구성원의 업무 성과에 공헌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다음으로 교육기관의 경우 활동 실적은 어떠한지, 전문성을 입증했는지, 전문 인력을 몇 명 보유하고 있는지, HRD 발전에 어떻게 공헌하고 있으며 남다른 소명의식을 내재화하고 있는지 검토한다. 이어서 연수원의 경우 연수전용시설로서 인가 및 등록이 되어 있는지, 교육·인체공학적 측면이 고려되어 있는지,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각종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최신 연수기법을 수시로 받아들여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지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수많은 강사들의 추천서를 받고 그들의 활동 실적, 책임감과 소명감, 독창성 등을 평가하며 강의 컨텐츠와 기법이 구성원의 성장과 변화를 자극해서 성과와 연계되는지를 분석한다.

이외에도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각종 교육용 솔루션도 편리성, 실용성, 우수성, 독창성, 실적 등에서 경쟁력이 입증되면 대상이 수여된다.

또한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지금껏 꾸준히 HRD 역량을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이제는 모방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HRD를 구현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때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반영되었는지도 검증하고 있다.

불확실성 시대에서는 우리만의 확고한 역량을 발휘해서 경쟁력을 증명해야 생존할 수 있다.





21세기에 대응하기 위한 HRD의 경쟁력 확대

: HRD 컨퍼런스 제1회-제6회

제1회 「HRD KOREA」의 주제는 ‘한국 산업교육의 현주소와 전략적 전개’였다. 당시 HRD는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낯선 용어이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도 글로벌 선진기업의 사례를 모방하기 급급했다.

그래서 컨퍼런스 내내 HRD 담당자들이 나서서 조직 구성원을 계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기업교육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조직에 전파하라는 의미다. 아울러 주로 미국와 일본의 기업교육 사례가 많이 공유됐으며, 이러닝의 시작과도 같은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교육 사례도 발표됐다.

제2회 대회의 주제는 ‘한국 산업교육 재조명과 21세기를 향한 인적자원개발 방향’이었다. 21세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면서 HRD 부서도 어떻게 변화를 도모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담당자들이 많았다. 이를 반영하는 키워드가 팀, 학습조직, 가치, 정보화, 멀티미디어 등이었다. 제3회 대회는 우수 교육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자리였다. 당시 PC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 역량·교수법을 탐색하고 일터의 미래를 전망하며 평생학습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제4회 대회의 주제는 ‘인재육성으로 국가 발전을 이루는 초석의 공명空名이 되길’이었다. 당시 HRD는 교육훈련에서 육성으로 표현이 변화하며 사람다움의 중요성을 서서히 인지하고 있었다. 많은 기업이 다양성 측면에서 여성 인재를 조명하고 있었으며, 구성원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었다. 제5회 대회는 ‘HRD 전략과 인재육성 방향’이 주제였고, 우리나라의 계속되는 성장에 따라 필수적인 글로벌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어학 능력, 전문교육, 글로벌 리더십 등의 키워드만 봐도 명확하다.

아울러 지식 기반 사회를 반영하듯 지식근로자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했고, 인간의 지혜에 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기업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와 유사하게 제6회 대회는 ‘한국 HRD의 전략과 발전 방안’을 다뤘다.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HRD 수준을 국가적 차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평생학습, 실용성, 학습국가, 직업교육, 생산성 제고 등과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연들을 준비했다.





사람 중심 HRD 패러다임 전환

: HRD 컨퍼런스 제7회-제12회

21세기에 돌입한 이후 어느덧 10년이 지나가며 HRD에도 구성원 중심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제7회 대회의 주제인 ‘사람이 희망! 위기를 기회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당시 컨퍼런스에서는 사람을 중심에 두며 어떻게 하면 저비용과 고효율의 교육을 구현할지 다각적으로 통찰해보는 시간을 가

졌다. 이러한 논의를 거쳐 선정된 제8회 대회 주제는 ‘성과개선과 조직활성화를 지원하는 HRD 전략’이었다. 성과 중심 HRD, HRD 경영, 퍼포먼스라는 키워드가 언급되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성과도 창출하기 위한 실용적인 인재육성 전략들이 발표됐다. 그런가 하면 한국HRD협회는 시대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스마트폰의 영향력을 인지하며 ‘스마트 시대! 인적자원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제9회 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폰은 인류의 삶의 패턴 자체를 바꾸고 있었기 때문이다. HRD 담당자들은 평생학습, 생각의 프레임, 스마트교육, 이러닝을 스마트시대에 맞춰 발전시키고 있었다.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시대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제10회 대회의 주제를 ‘한국적 HRD, 세계로! 미래로!’로 잡았다. 우리만의 HRD를 실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하자는 취지였다. 많은 기업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해외 기업과의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글로벌 리더십 교육, 주재원 교육,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예상 이상으로 빠른 세상의 변화에서 지쳐가는 구성원의 변화도 통찰했다. 그에 따라 제11회, 제12회 대회의 주제는 모두 행복이 핵심 키워드였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우리나라에서 젊은 조직 구성원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균형과 힐링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져 가고 있었다. 그에 따라 행복과영성이 교육에 접목되고 있었고, 더욱인간의 본질에 관해 탐구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그래서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뇌 과학적 지식을 활용하고, IT 기술 발달에 따라 비중이 커질 MOOC, 데이터 리터러시, 스마트러닝과 관련된 강연들을 준비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휴머니티 기반 HRD 가속

: HRD 컨퍼런스 제13회-제17회

2010년대 후반기에는 세상의 변화가 더욱 빨라졌고,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언급했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는 이를 더욱 가속했다. 그래서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인적자원개발의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13회 대회를 개최하며 시의적절한 HRD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당시 언급된 플립러닝, 휴머니티, 인성교육, 뇌 과학, MOOC는 지금도 HRD 부서에 매우 중요한 개념들이다. ‘HRD 혁명을 예측하라! MOOCs 중심의 인포멀러닝’이 주제였던 제14회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대다수 국내 기업의 과제인 디지털 혁명은 이미 HRD 컨퍼런스에서 다뤄졌다. 특히 스마트학습, 인포멀러닝, 기계화 등은 AI를 중심으로 업무의 자동화와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변화를 꿰뚫고 있었다는것을 증명한다. 이후 「HRD KOREA」에서는 세계를 강타한 키워드인 4차 산업혁명의 활용 빈도가 증가했다. 그러나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과 가치 중심 HRD’를 주제로 제15회 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야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하더라도 그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가치 중심 HRD는 제16회 대회의 주제였던 ‘HRD 4.0의 시작, 휴머니티를 말하다’, 제17회 대회의 주제였던 ‘기업은 사람, 휴먼웨어를 개발하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는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서 인간은 어떻게 역량과 경력을 개발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의 범위는 더욱 넓어져서 구성원이 모여 운영되는 기업도 사람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조직문화, 소통과 협업, 건강한 조직이 수시로 언급되는 HRD의 동향과도일치한다.



▲ 매회 발간되는 「HRD KOREA」 HISTORY가 담겨있는 책자의 모습.



첨단기술로 HRD의 변화와 혁신 지원

: HRD 엑스포

HRD의 저변 확대와 위상 정립은 HRD 담당자들의 역량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HRD의 발전에는 유관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개발해서 HRD 엑스포를 통해 아낌없이 소개했던 기업의 역할도 컸다. 또 HRD 엑스포는 「HRD KOREA」에 참가한 HRD 담당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는 많은 강연에 지치지 않고 즐겁게 몰입하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부스에서 HRD 담당자들은 업무에 도움이 되면서도 재미있고, 창의적인 각종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쉽고 빠르게 접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 관련 기술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기업이 「HRD KOREA」의 개최를 기다리는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HRD 엑스포에서 공개되는 프로그램과 솔루션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기획, 개발, 개선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있다. HRD 엑스포에 참가하는 많은 기업이 성과와 함께 구성원의 행복 실현이 중요해지고 있는 HRD 동향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2020년 내내 전 세계의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여러 화상 회의 솔루션에서 이러한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처음에는 온라인 회의, 업무, 학습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지만 이제는 사용자인 조직 구성원이 조금 더 건강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일과 삶을 영위하도록 세부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11월에 개최 예정인 「HRD KOREA 2020」은

팬데믹 속에서 온택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뉴노멀시대를 선도할 HRD 전략과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온택트 중심 「HRD KOREA」의 진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HRD KOREA」는 팬데믹 확산에 따라 온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HRD 컨퍼런스와 엑스포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에 따라 「HRD KOREA」 조직위원회는 상반기에 지속해서 여러 화상 회의 솔루션을 연구하면서 HRD 담당자들에게 온라인에서 어떻게 학습전략을 수립해서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번 「HRD KOREA 2020」는DX(Digital Experience) 시대 HRD 전략과 온택트 인재육성 방안을 논한다. 최근 HRD 담당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이를 가속화하고 있는 온택트 시대의 특성을 고루 분석한다. 세부 내용은 Issues, Strategy, Edtech, Practice 트랙에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되고 있다. HRD 엑스포 역시 온택트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영상교육, 웨비나 시스템,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LMS, 저작 및 진단도구와 시청각 기재자 등에서 우수한 기술을 입증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파악해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역시 시대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여부가 우수기관과 공로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전망이다. 그야말로 이번 대회는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변화가 돋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월간HRD』는 처음 맞이하는 변화의 시대에도 그간 축적해온 지식, 기술, 경험은 물론 소명감을 갖고 「HRD KOREA」를 준비하고자 한다. 그런 만큼 올해 하반기를 장식할 「HRDKOREA」가 팬데믹 시대에 우리나라 기업과 HRD 부서의 급진적 성장을 이끌 기제로 작용하길 희망한다.

pdf 다운로드 028 창간 30주년 특별기획 HRD 저변 확대와 위상 제고 20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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