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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3 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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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현준 삼성리서치 신임 소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능한 외부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이뤄진 첫 영입 사례다. (사진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AI 분야 최고 석학으로 꼽히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신임 소장이 삼성전자의 미래 핵심 사업인 AI 관련 사업과 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승 신임 소장은 뇌 기반 AI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인 석학이며,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삼성전자의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의 CRS(Chief Research Scientist, 최고연구과학자)로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에 대해 여러모로 자문해왔다.


승 신임 소장은 그동안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뛰어난 역량, 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AI 중심 미래역량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경영만이 생존을 담보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별, 학벌,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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