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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2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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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4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6월 22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Digilog’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igilog’ 사업은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대 핵심 과제로 Digilog 위원회 출범, 디지털 핵심기술 후견인 제도 확대,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체계 구축, 그룹 통합 R&D 센터 확대 운영이 있다.


이 중 디지털 교육체계를 보면 신한금융은 7월 말까지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체계’ 구축에 관한 로드맵을 수립한 후, 8월부터는 디지털 인재상 수립, 직무별 디지털 관련성에 따른 요구 역량 설정, 디지털 교육 커리큘럼 수립, 디지털 수준 진단 및 평가 등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한다. 


향후 신한금융은 디지로그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5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에서 도출된 총 35개의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성과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부문 그룹 제휴 소통 및 협업 강화 등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Digilog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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