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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2 1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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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번 위기만 잘 넘기자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새로운 시대에서 생존할 수 없다.”라고 진단했다. (사진 출처: 롯데)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5월 19일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위한 전 그룹사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빠른 움직임을 촉구했다.


특히 신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문화적 변화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발굴과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시했고,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모든 임직원이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도 과거와 같은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며, 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게임의 룰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회장은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고 이겨내겠다는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이 전 임직원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강한 의지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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