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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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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코로나19 방역로봇이 본사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SK)



SK텔레콤은 지난 5월 26일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역로봇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SK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방역로봇은 체온 검사와 UV램프를 이용한 방역을 대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의 코로나19 대응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텔레콤은 방역로봇에 자사의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Metatron)’을 적용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트론은 로봇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로봇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서 로봇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도 실시간으로 예측한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은 “SK텔레콤은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 대한민국의 대표 ICT 기업으로써 국가적 재난 극복에 기술을 통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유닛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와 AI 같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서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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