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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1 1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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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 출처: BGF)



BGF그룹은 지난 5월 22일 임직원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온라인 교육센터 ‘BSA(BGF Smart Academy)’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BSA는 ▲직급자별 온라인 직무교육 ▲임직원 간 지식공유 게시판 워크 레시피 ▲어학 및 자격증 강의 ▲명사 인사이트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BSA로 인해 그룹 임직원들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연간 계획된 교육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


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보통 강당에서 대면으로 이뤄지는 명사 인사이트 특강을 최근에는 찾아가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꾸려 사내 온라인 망에 게재하는 등 언택트 방식을 통한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18일 게재된 특강은 인재개발팀 담당자가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를 직접 찾아가 ‘코로나19 이후 찾아올 넥스트 노멀’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담았다. 임직원 반응도 뛰어나 게재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소비의 경계가 사라지는 ‘옴니 라이프 트렌드’를 제시한 김난도 교수는 언택트 시대를 맞은 편의점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아울러 신입사원 입문교육 역시 BSA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입문교육 담당자의 유선 통화로 대체됐다.


김성한 BGF 인재개발팀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사회적인 긴장감이 높지만 BSA와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평소와 같이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의 핵심인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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