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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3 1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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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배터리 분야의 협력회사를 방문한 신 부회장의 모습이다. (사진 출처: 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4월 2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LG화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사업장의 사무기술직 임직원 1.8만 명이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인 ‘팀즈(Teams)’를 구축했다. 


‘팀즈(Teams)’는 비대면, 무중단, 제약 없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임직원들은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불편한 없이 생산성 향상에 매진할 수 있다.


아울러 LG화학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장급 리더들이 주도적으로 보고·회의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워크’의 최우선 과제이며 신 부회장을 비롯해서 모든 사장급 경영진이 모여 ‘보고/회의 가이드’를 제작해서 배포했다.


신 부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대응해서 업무 시스템을 변화해야 글로벌 인재들이 선망하는 수준의 ‘스마트워크’ 문화를 구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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