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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1 12:43:41
  • 수정 2020-04-08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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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대표


경력 사항

현) 이노핏파트너스 대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FIT 센터장/특임교수


전) IGM 세계경영연구원 B2B 사업부문 총괄본부장/교수

인티저그룹 한국사업 컨설턴트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교육전략 컨설턴트


학력 사항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영어교육학과 학사

프랑스 ENPC MBA Paris


대표 저서

『끌리는 것들의 비밀』, (라곰, 2018)

『에듀솔빙』, (IGMbooks, 201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은 기업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문제는 토론의 목적이 되며, 해결 과정에서 전사적 역량변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문제해결역량은 기업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DNA를 각인시킨다. 이노핏파트너스의 교육·컨설팅은 DT를 하기 위해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DT라는 시대적 변화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이노핏파트너스는 ‘Sensitive to Needs’, ‘Modest Attitude’, ‘Affirmative Mind’, ‘Reasonable Thinking’, ‘Trusted Execution’을 핵심 가치로 정립해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들은 누군가는 기업의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업의 주도적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매진하고 있다.



아무도 미래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경각심을 갖고 여러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그중 DT는 기업의 대표적인 안건이다. DT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의 운영 방식과 서비스의 혁신이다.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는 “DT는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서, 현재 기술 수준을 변화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생태계를 혁신하는 것입니다.”라며 조직 차원에서 DT를 정의했다.



"사람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두려움을 느끼며 변화에 저항한다.

이노핏파트너스는 명확한 로드맵 제시와 체계적인 교육·컨설팅으로

혁신 DNA를 심어주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강화시켜

임직원 스스로 실행 가능한 문제 해결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변화는 기존 질서와 규칙의 저항을 맞게 된다. 조직으로 비유하면 구성원의 변화에 대한 저항 의지다. 이를 위해 조직은 HRD 부서를 통해 여러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인식이 전환되면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윤 대표 역시 많은 조직이 DT에대한 구성원의 저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교육·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맥킨지에 따르면 DT를 추진한 기업의 70%가 실패했다고 보고되며 CEO의 리더십, 조직문화, 기술의 부족, 구성원의 수동적 태도 등이 실패의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DT에 대한 구성원의 준비 부족이 원인이라고 판단합니다. 사람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두려움을 느끼며 변화에 저항합니다. 따라서 조직은 DT를 추진할 때 구성원에게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줘야 하며, 체계적인 교육·컨설팅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 합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DT-Q™(역량 진단 솔루션), FIT-QV™(설계 솔루션), Inno-Q™(교육 운영 플랫폼)의 세 갈래로 기업의 DT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T-Q™ 는 기술·비즈니스·업무 방식에 대한 다양한 문항을 통해 디지털 역량 수준을 진단하며, 이를 토대로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고 내용 및 과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어서 FIT-QV™는 기업의 교육방식, 교육주제, 교육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해서 큐브 형태로 가시적으로 제시하며, 기업의 니즈와 목표에 최적화된 설계를 진행한다. 아울러 Inno-Q™ 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로서 교육과정을 관리하고, 소통하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윤 대표는 이노핏파트너스의 교육·컨설팅 솔루션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 윤정원 대표가 학습자들을 피드백하고 있다.



“조직의 모든 변화는 임직원이 일으켜야 합니다. 이노핏파트너스의 교육·컨설팅은 어떤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역량개발이 가능한지 설계하고, 참여형 교육을 통해 결과물을 임직원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실행은 전적으로 임직원에게 달려 있고, ‘learning by doing’이라는 표현처럼 실행해야 학습을 통한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차별점은 교육을 통해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고, 그 결과물을 임직원이 스스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다양한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갖추는 것을 넘어 활용해서 성과로 이어지는 결과물을 임직원이 스스로 만들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윤 대표의 말처럼 이노핏파트너스는 고객의 생산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주력하여 교육·컨설팅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이노핏파트너스의 교육·컨설팅은 교육생이 느끼는 난이도가 상당하다. 그러나 꾸준한 학습으로 교육·컨설팅을 마친 조직의 경영진과 실무자들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는 지난 4년에 걸쳐 만들어낸 A기업 프로젝트 종료 후 혁신 실행 증가율 66.5%, 19개의 프로젝트 참여 기업, 109개의 혁신 아이디어, 42명의 전문 파트너, 328개의 컨텐츠라는 결과물로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표는 “경영혁신을 위한 과제는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노핏파트너스가 생각하는 조직 내 교육의 목적은 기업이 경영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데 있다. 경쟁사보다 우수한 역량을 갖추려면 철저하고 끊임없는 조직학습을 진행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직 구성원은 기업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도출해내고, 해결해서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역량을 체화하게 된다.


▲ 2018년 개최된 Hubs Fit Forum. 윤정원 대표는 포럼의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윤 대표는 “DT는 앞으로 10년은 더 연구될 키워드.”라고 전망하며, 이노핏파트너스는 미래에 방점을 찍고 DT 중심의 교육·컨설팅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비스의 방법은 더욱 체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미 맞춤형(FIT) 문제해결 플랫폼을 목표로플립러닝을 강화하고 있고, 거시환경분석(PEST)과 다각적 연구로 기업의 미래와 연관된 여러 주제를 도출하고 있다. 이처럼 확고한 철학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이노핏파트너스가 우리나라 기업이 DT의 선도사례로 회자되는 데 공헌해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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