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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3 2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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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ICT 구성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주제로 학습조직을 구축해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출처: 포스코ICT)



포스코ICT는 3월 12일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학습조직을 통해 신기술 역량을 높이고,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ICT 구성원들은 관심 있는 기술을 주제로 학습조직을 구축해서 활동한다. 주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이다. 구성원들은 관련 서적과 논문 연구로 학습을 시작하며, 필요하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포럼에도 참석하면서 역량을 개발해간다.


학습조직이 딥러닝 기술로 개발한 비대면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Facero)’는 최근 사업화가 활발하다. 페이스로는 출입게이트에 설치된 단말기로 출입자 얼굴을 인식하고 딥러닝 기술로 등록된 얼굴과 분석·비교해 출입을 인증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계약서 약관 공정화 시스템’도 학습동아리에서 개발했다.


성과를 목격한 포스코ICT는 학습조직 활동에 참여하는 구성원에게 국내외 교육에 참가할 기회, 학습비용, 연구개발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93개 학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구성원의 85%가 참여할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학습조직 참가자는 “신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기술을 꾸준히 학습해 주도적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는 그는 “학습조직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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