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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3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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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 회장은 전사적으로 ‘winning culture’를 주문했다. 사진은 구내식당에서 구성원들과 사진 촬영하고 있는 신동빈 회장의 모습. (사진 출처: 롯데)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1월 15일 개최된 ‘2020 상반기 LOTTE 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계열사 사장단에게 “새로운 시장의 판을 짜는 게임 체인저가 되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저성장이 뉴노멀이 된 지금,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지속 성장을 달성하지 못할 뿐더러 기업의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 그룹은 많은 사업 분야에서 업계 1위의 위치를 차지하며 성장해왔지만, 지금도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적당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짚어줬다.


또한 신 회장은 “자유롭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구성원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아 미흡한 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을 리드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는 위닝 컬처(Winning Culture)가 조직 내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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