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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8 16:06:36
  • 수정 2019-12-17 1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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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이 LG전자가 보는 로봇사업의 전망과 과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



LG전자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국제 로봇학회 ‘IROS(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에서 지속적인 축적으로 갖춘 로봇사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LG전자는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또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에서는 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기술과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콘래드 마카오 호텔에서는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LG ROS(LG Robot Seminar)’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인 노진서 전무와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한국인 로봇 인재 5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로봇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노진서 전무는 “로봇, AI, 5G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은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 관리, 육성하고 외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서 로봇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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